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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소모임 어플 후기 (영어소모임 정모 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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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는지식의 알쥐입니다

오늘은 영어 소모임 후기를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영어는 매일 쓰지 않으면 실력이 정체되는 것 같아서

영어를 접하는 시간을 늘리고자 소모임에 들었습니다. 

 

요기가 많이 가입하는 곳이더라고요. ( 소모임 어디서 하느냐고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서)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friendscube.somoim&hl=ko&gl=US 

 

소모임 - 우리동네 취미모임 - Google Play 앱

2020년 앱 다운로드 300만! Google Play 2015 올해의 앱매주 5000개의 정모취향이 같은 좋은 사람들과 취미생활을 즐겨요!

play.google.com

 

우리 동네 취미 모임으로 소모임 사이트로 유명해서 가입해봤습니다. 

가입하고 보니 소모임에는  영어모임들이 셀 수 없이 많더라고요. 

그 외에도 엄청나게 많은 소모임들이 있더라고요. 카테고리 선정을 통해서 자신의 취미에 맞는 소모임을 추천받고

클래스강좌도 있어서 적은 돈으로 원하는 것을 배울 수 있게 되있더라고요

 

뭐 좀 배우려면 10-20 만원 넘어가는데 여기는 대부분 1만 원--3만 원 대로 가격이 측정이 되어있어서 (비싼 건 10만 원이 넘지만) 부담이 없이 배울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물론 수업의 질이 어떤지는 직접 경험해봐야 알 거지만요.

 

어쨌든 다시 

영어 소모임을 선택하러 이리저리 보다가

 

직관적으로 

회원수가 많았고, 가장 가까운 시기에 정모를 여는 모임으로 정했습니다.

그리고 가입.

 

 

어떤 소모임에 가입하면 자기소개를 하라고 합니다. (가입 시 간단한 자기소개는 필수조건!!)

정모 참석을 꾹 누르고 나니

주최자가  입금하라고 하더라고요. 돈은 커피값 및 스터디 카페 대여 비용이었습니다

돈을 미리 입금하는 취지는 노쇼방지 및  회원들 관리 차원이라고 합니다. 

 

그렇게 기다리니,  모임 앱에서 정모 공지가 올라왔습니다. 

 

언제 , 어디서 하는지, 준비할 사항들, (텀블러 준비) 토론할 내용들 등등.

= 텀블러 안 가지고 가서 커피는 아예 못 먹었습니다. 컵이 무료가 아니더라고요 ㅜㅜ 동전이 없어서 컵을 못 샀네요

   텀블러 아니면 동전 꼬옥 준비하고 가세요!

 

 

긴장된 마음을 앉고  모임장으로 향했습니다.

 

스터디 카페 앞에서는 주최자가 알려준 바코드를 찍고 들어가니 이미 사람들이 와있더라고요. 신청한 곳은 중급 이상의 영어 레벨이었고, 오자마자 영어로 자기소개를 하라고 하더라고요 .머릿속에 있는 영어를 끄집어내서 소개를 끝냈습니다.( 괜히 떨리더라고요. 역시 영어는 매일 써야 하나 봅니다)

첫말이 잘 안 떨어집니다.

 

and , 공지에 적어놓은 주제들에 관련해서 토론을 시작했습니다

주최자가 돌아가면서 질문을 하셨는데, 영어실력들이 다들 좋으셨습니다.

마케팅 쪽에서도 일하시고, 외국계 회사에서 일하시는 분, 외국에서 대학을 나오신 분등  다양한 직업군들이 많더라고요


여하튼

 

소모임을 참가 후 느끼는 것은?

 

1. 가기 귀찮았지만, 그래도 가보니 자신의 영어실력이 철저하게 들통이 나고 스스로를 반성하게 된다

 

역시 세상엔 영어 잘하는 사람들이 많구나,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 그래서, 영어 공부하는데 자극이 된다

 

2. 적은 돈으로 영어를 말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커피값을 들여서 다른 사람들의 영어 하는 것을 들으며 , 그들이 어떻게 말하는지 귀담아들으면서  자신의 영어실력을 늘리 수 있다) 

 

3. 단점이라면  모르는 사람과 인사하고 어색할 새도 없이 영어로 자기소개를 하고, 영어로 말을 해야 한다. (뻘쭘)

 

4.  토론 준비 안 하고 가면 낭패다. 자기 차례가 왔을 때 할 말이 안 떠오른다. 한국어로 질문해도 안 떠오를 내용들을 영어로 할려니 더 버벅거린다. 그러니 준비를 하고 가야 한다. 

 

 

간단하게 소모임 후기를 적어봤습니다. 

이번 소모임 참가해보니 소모임 나쁘지 않고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아무것도 안 하는 것보다는 훠-얼 낫지 않은가 싶더라고요.  아무것도 안 하면 아무 일도 안 일어나니깐요. 

 

그래도 머릿속에 있는 거 입 밖으로 내보고, 영어회화실력을 늘리는 데 있어 도움이 되었다. 이런 생각입니다.

 

소모임 참가해볼까 고민하시는 분들에게는 한번쯤은 경험해보면 좋을 듯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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