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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를 어떻게 푸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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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는 지식의 알쥐입니다.

 

오늘은 금요일이네요! 날씨가 아침엔 꾸물했다가 오후가 되니 좋아집니다. 봄이 되니 사람들이 밖에서 운동을 많이 하더라고요! 탄천에서 운동하는 사람들이 많이 보입니다. 그래서 저도 탄천을 걸어봤습니다. 운동이란 걸 잘 안 하는데.. 운동이라기보다 산책을 하러 나왔습니다. 금요일이라서 사람이 더 많아 보이는 건 저 혼자만의 착각? 사람들의 옷차림도 가벼워 보이네요! 바람도 시원하게 불고, 그냥 아무 생각 없이 걷기에 좋습니다.

 

 

 

여러분들은 스트레스받을 때 어떻게 하시나요?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인데요! 직장을 다니시는 분들에게는 당연히 스트레스가 많겠지만, 백수에게도 스트레스가 존재합니다. 요즘은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걷기나, 커피를 마시러 가는데요! 좋아하는 예능이나, 드라마 보기, 서점훓기등이있습니다.

 

우선, 걷기만큼 생각을 정리해주는 건 없는 것 같습니다. 혼자 걷기 싫을 땐 노래도 듣고, 친구랑 통화도 합니다. 통화하면서 하루를 어떻게 잘 보냈는지 안부도 묻고, 심심함을 달래고, 앞으로 어떻게 할지 서로의 계획을 이야기합니다.  또 걷기가 좋은 이유는 무리 안 하고 산책을 통해서 운동도 되니 일석이조입니다. (가벼운 운동입니다. 먹은 만큼 칼로리가 빠질 리가 없겠지만요)

 

특히, 걸을 땐 음악이 빠질 수 없는데요, 요즘은 하현상님의 음악에 빠져서 살고 있습니다. 하현상의 Close나 그분의 플레이리스트를 들으며 살고 있는데요! 이 가수에게는 분위기가  빛이 난다고 해야 할까나요? 하현상을 좋아하시는 분이 계시면 아실듯합니다. ~ 살짝 우울하면서도 밝은 듯 힘을 빼고 부르는 노래! 순수한 느낌도 나고, 가성과 진성을 아우르는 노래에 기분이 정화되는 느낌입니다. 이런 노래를 들으며 걸으면, 하늘빛이 왠지 더 예뻐 보이고 감성에 푹 빠질 수 있습니다. 사실 하현상 님은 호피 폴라의 멤버이기도 한데요. wake me up이란 노래를 커버했는데 엄청 좋습니다. 

 

출처: DJ티비씨, www.youtube.com/watch?v=FhLD58QnRM4

 

 

스트레스를 줄이는 또 하나 방법은 커피를 사러 커피숍을 가는 겁니다. 예전에는 스벅을 많이 갔는데 거리가 멀어서 근처 투썸을 많이 가게 되었습니다. 역시 아메리카노, 아아! 얼어 죽어도 아이스 아메리카노. 아메리카노 한 모금에도 기분이 업되네요~ 카페인의 힘은 대단한 듯. 카페인의 뜻을 찾아보니, 법적 규제 없는 합법적인 항정신약물이라고 합니다. 조금 놀랍네요! 그래서 이걸 못 끊는구나 싶기도 합니다.  

 

 

괜히 컴퓨터를 안 가지고 왔나싶네요!  커피숍 분위기가 좋네요 ~ 공부잘될분위기(오늘의 내감정인가?) 글 잘쓸 수 있을 분위기! 어찌 노트북 안가지고 온 날엔 분위기가 왜 이렇게 좋은 거냐~ 다시 집으로 가서 노트북 가지고 오려니 귀찮네요~ 주말에는 커피숍에 나와서 글을 써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아니면 이력서를 쓰든지!

 

고용노동부에 들어가 보니 기간제 상담원을 뽑더라고요 지원해볼까 싶기도 하고 이제 슬슬 이력서를 쓸 시간인가 싶기도 하네요~ 이력서는 커피숍에서 쓰는 게 최고인 것 같습니다.  듣고 있는 글쓰기 강의의 작가님이 추천해주셨는데 글을 쓸 때 장소를 바꿔라 이런 말이 하셨습니다~ 그날그날의 감정이 변화하듯이 장소를 변화하면 새로운 아이디어가 많이 나온다고 합니다. 그래서 자신만의 아지트를 만들어야 하나 봅니다.

 

일도 공부도  잘 되는 공간이 따로 있는 것처럼 말이죠!  알쓸신잡이란 프로그램에 왜 커피숍에 일이 잘될까라는 편이 있더라고요

 

거기에 나온 패널분께서 커피숍에서 공부가 잘되는 이유가 따로 있다고 하셨는데요~커피숍에서는 사적 공간과 공적공간의 경계에 있다고 말씀하시네요! 출처: 알쓸신잡  아마도, 뭔가 커피숍에 가면 소속감도 들고 노랫소리가 백색소음 같고, 사람들이 저마다 열심히 해서 나도 열심히 해야 할 것 같고 이런 느낌인듯합니다. 

 

출처:tvN, www.youtube.com/watch?v=rdlzrJ1S4Og

 

 

스트레스 풀기 중 하나는 서점 훑기입니다. 보통 인터넷으로 책을 많이 사는데, 서점에 가고 싶은 그런 날이 있습니다. 스트레스받을 때 집 근처에 서점을 가면 좋더라고요! 요즘 어떤 책이 베스트인지, 어떤 책 들이 진열되어있는지 보는 게 재미있습니다. 책을 진짜 한 권이라도 구매해야겠다 하는 마음으로 가면 더 신나기도 하는데요~ 어제 가보니, 베스트 책으로 부와 관련된 책들이 많더라고요~부의 인문학, 돈의 속성이라든지, 부의 추월차선 등등, 물론 인생에 돈이 전부는 아니지만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돈이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으니깐요.

 

서점을 훑다가 결국 한 권의 책을 구매했는데요~나 혼자 회의한다라는 제목의 책입니다. 언택트 시대에 혼자서 해야 하는 일이 많으니깐 이러고는 이 책을 샀습니다. 뒤돌아보니, 생각정리기술 요런 책들을  참으로 많이 구매하는구나 싶었네요~ 생각이 너무 쌓여있나? 읽을 책이 쌓여있어서 빨리 읽어야 할 것 같습니다. (대체 책을 읽는 거니, 모으는 거니?) 당분간은 책을 사지 말아야겠습니다. 어쨋든 스트레스를 풀고 싶을 때 서점을 훑어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인 것 같습니다.

 

 

www.yes24.com/Product/goods/98137213

 

나 혼자 회의한다

“복잡한 일이 단순해지고 해야 하는 일이 하고 싶은 일이 되며진짜 자신이 원하는 것을 알게 해주는 〈혼자회의〉2020년 세계를 뒤흔든 코로나 바이러스는 일을 하는 모든 사람들의 업무의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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