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가볼만한 곳 영도 흰여울문화마을, 하늘전망대를 갔다왔어요

안녕하세요!!

 

아는지식의 알쥐입니다.

오늘은 부산에 가볼만한 곳으로 제 2의 송도라고 불리는 흰여울 문화마을과 하늘전망대를 구경갔다왔습니다. 부산하면 떠올리는 곳이 해운대나, 광안리 해수욕장이 있는데요. 그곳말고도 부산의 명소인  흰여울 문화마을이 있습니다.  이번에 처음가봤는데요. 이런곳을 미처 몰랐다니 이제서야 발견해서 다행이다 싶었네요 

 

 

비탈길에 지어진 집

 

흰여울마을이유명해진이유는

흰여울길인데요. 예전에 여러갈래의 물줄기가 바다로 굽이쳐 내려서 마치 흰눈이 내리는 듯 빠른 물살의 모습과 같다하여 흰여울길이라고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곳에서 변호인, 범죄와의 전쟁, 첫사랑 사수 궐기 대회등 수많은 작품의 촬영지였다고 하네요.

2011년 부터 공,폐가를 리모델링해서  지금의  독창적인 문화 예술 마을로 거듭났다고 합니다. 

 

 

영도흰여울문화마을 거리뷰

 

 

그리곳, 미리알고 갔더라면 좋았을 정보가 있어 알려드려요.

이곳을 가신다면, 영화기록관을 먼저 들려보세요.

http://www.ydculture.com/movie-archives/

 

영화기록관은 흰여울문화마을 안내센터 1층에 위치해 있으며, 흰여울문화마을에서 촬영했던 다양한 영화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또, 영화 속 의상들을 입어보며 포토존에서 추억을 남길 수 있습니다.

영화기록관 – 영도문화원

 

– 이용시간 : 10:00 ~ 18:00 
연중무휴 (1월1일,설날,추석당일 만 휴무)

주소 : 부산시 영도구 동삼1동 함지로 79번길 6 영도도서관 2층

 

 

영화기록관에서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있더라구요.

 

역시 미리 알아보고가야했는데 ...  

느리게 가는 편지, 흰여울 포토부스,  M point까지 .. 편지를 못쓴게 조금 아쉽네욥!!

흰여울 마을 가시는 분들이라면 이곳을 들려봐도 좋은 코스인것 같아요.

 

 

이곳은 예전에 피난민들이 내려와서 살던 곳이라서  산비탈에 집들이 복닥복닥 모여있어서 그것도 하나의 장관을 이룹니다.  피난민들의 삶을 생각하면 얼마나 고생이었을까 싶기도 합니다. 지금은 역사의 유산으로 자리잡아서 관광명소가 되버리니 참으로 아이러니 하네요

 

 

어쨌든, 

이곳은 바다뷰 맛집입니다. 너무 이뿌더라구요. 물론 산비탈이랑, 계단이 꼬불꼬불하게 연결되어 있어 다리가 아프긴 하지만.  예쁜 사진과, 예쁜 뷰를 얻어갈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제가 간시간대가 오후여서 그런지 석양이 아름다웠습니다.

 

 

또, 바다뷰를 앉아서 볼수있게 커피숍이 진짜 많습니다. 카페인이 필요할시 언제나 수혈할수있고, 커피숍안 핫스팟에서 사진을 찍을수 있어요.

 

 

좋은점은.. 산책로가 길다는것. 위쪽으로 쭉쭉 걷다보면 영도 하늘 전망대가 있습니다

 

전망대에서 망원경으로  망망 바다위에 떠있는 배들도 보고 아래쪽과는 다른 바다뷰를 볼수있어요.

 

이곳에, 이런것이.. 남산타워자물쇠처럼 여기에도.

 사랑의자물쇠는 어디에나 있네요.ㅋ

 

여기오면..

절벽이 보이는 투명유리!!

63스퀘어 전망대에서 느꼈던 감정..투명유리바닥을 걸으면 기분이 요상해짐.. 떨어질것 같은데 안떨어지는.. 강화유리이겠지?  그래도 쫄림

 

 

흰여울 문화마을에서 바다뷰맛집,  바다만 줄수있는 자유로움을 만낄수 있어 스트레스, 인생의 고민들을 잠시 잊을수있어서 좋았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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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길이 좁아서 불편한점이 있으니 차를 가지고 가실거면 주차장 꼭 미리 알아보시고 가시길 바랄께요. 저희는 언덕위 고지대에 위치한 금성교회앞에 있는 금성주차장 (유료)에 차를 세웠습니다.

 

금성 주차장

 

가장 편한 주차장은  ' 절영해안산책로 노상공영주차장'이 편리하다고 합니다.

절영해안산책로 앞 노상공영주차장

 

아침 8시 부터 시작해서  저녁 8시에 영업종료하니 참고하세요~

한시간에 보통 1200 원입니다.

놀러갈땐 주차가 가장 어려운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