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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자유쓰기 동료의 글을 읽어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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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는 지식의 알쥐^^입니다

 

오늘은 자유쓰기 12일 차입니다.

 

현재 참여하고 있는 한 달 자유 쓰기 중 2명의 동료들의 글을 읽고 소감을 적는 날입니다!!

정보를 전달하는 일보다 어려운 게 생각을 하고, 글을 적어내는 일인 것 같은데요!! 저와 함께 글쓰기에 참여하는 동료들의 글을 소개하겠습니다. 

 

 

fri-hwan.tistory.com/m

 

김군

 

fri-hwan.tistory.com

 

1. 일상의 단편을 읽고 느낀 점

 

첫 번째 동료는 일상을 소개하는 블로그를 운영 중입니다. 여러 글 중 이 글을 읽고 느낀 점은 보통사람들, 삶을 살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생의 권태로움을 한 번쯤은 겪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금 내가 살아있는 한  이 생을 이어나가야 하기 때문에 운동을 계획하고, 책을 읽고, 그리고 과거에 대한 후회가, 미래에 대한 걱정들로 있을지라도 다시 행복하자고 주문하는 생에 대한 열정을 보았습니다.  타인들도 나와 다르지 않음을 느끼고, 삶이 버거울 때 모르는 사람에게서 느끼는 위로감, 자신의 글이 다른 누군가에 힘이 되었으면 한다는 동료의 글에 큰 동질감을 느낍니다. 

 

작은 날이 주어져서 커다란 날들이 만들어지듯이 현재가 권태롭고, 힘들지라도, 다시금 자신에게 기운을 북돋는 행동, 마음가짐들, 이러한 것들로 채워져야  앞으로 삶이 재미있게 다가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어느 누구보다도 나를 잘 아는 사람은 자신입니다.  자신만큼 자신을 잘 알고, 걱정하는 사람도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힘들어도 숨을 다시 쉬고, 달리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영국의 시인 T.S 엘리엇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가 할 일은 시도일 뿐이다. 그 나머지는 우리의 일이 아니다라고요. 자신을 믿고 첫걸음을 내딛다가 보면 그것이 실패이든지, 성공인 든 지 간에 어떤 것들이 나타날 거니깐요!! 아무것도 안 하는 것보단 뭐라도 시도해보는 게 더 나을 거란 생각이 듭니다.

 

 

 

 

m.blog.naver.com/PostList.nhn?permalink=permalink&blogId=sd181004&proxyReferer=&proxyReferer=http:%2F%2Fblog.naver.com%2Fsd181004

 

고혈압 당뇨 환자들을 위한 건강 블로그 : 네이버 블로그

고혈압 당뇨로 인해 고생하시는 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복용하던 약을 끊고 건강하게 살아가는 방법을 공유. 매일 아침9시 건강편지를 보내드립니다.

blog.naver.com

 

 2. 고혈압 당뇨 환자들을 위한 건강 블로그 

 

 

두 번째로 소개할 동료는 고혈압과 당뇨환자들을 위한 건강 블로그를 운영 중입니다. 영국 철학자 프랜시스 베이컨이 한 말로 아픈 몸은 영혼의 감옥이라고 말을 했다고 합니다. 정말 크게 아파본 사람이라면 느끼실 겁니다.  삶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게 건강이라는 것을 잊고 살 때가 많습니다. 건강할 때야 몸을 챙기는 게 뒷전이고, 아프고 나서야 건강을 챙기니깐 말이죠!!

 

여러 글 중 당뇨와 고혈압은 서로 끌어당기는 형제라는 글을 읽게 되었는데요. 당뇨가 걸리면 고혈압이 되고, 고혈압이 있으면 당뇨가 생기는 관계였다니 처음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당뇨로 인해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으면, 혈관벽이 압력을 받아 고혈압이 생긴다고 하네요!! 결국 잘못된 식습관, 스트레스 운동부족, 흡연 등이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건강을 챙겨야 한다고 하면서.. 잠도 늦게 자고, 먹는 것도 제대로 챙겨 먹지 않는 저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네요!! 건강을 위한 노력도 끊임없이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두 동료의 글을 읽고 나니 모두들 비슷한 고민들, 비슷한 삶에 대한 태도들을 보았습니다. 각자만의 방식으로 살고 있지만 만  결국에는 같은 목적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행복감, 자기 만족감, 안정,  성공에 대한 열망, 그것들을 이뤄내기 위한 노력들을요!! 

 

미국의 정신과 전문의 베일런트는 40여 년의 연구를 하면서 건강한 사람들의 특징은 이렇게 정의했습니다. 건강한 사람들의  주변에는 영양가 있는 사람이 적어도 한 사람이라도 있다는 겁니다. 가족, 배우자나 동료, 친구들 중 자신을 지지해주고, 이야기를 경청해줄 수 있는 사람 있었다고 하는데요!!  사람이라면 자신의 말을 들어주고, 이해해주고, 자신의 존재를 그대로 인정해주길 끝없이 갈구한다고 합니다. 또, 한 가지 인생의 절반쯤 왔을 때 깨닫게 되는 것들의 저자는 모든 행동과 욕망의 끝은 사랑받고 싶은 욕구에서 비롯된다고 합니다

 

출처: 인생의 절반쯤 왔을 때 깨닫게 되는 것들, 리처드 j 외 3, 김정홍 역, 위즈덤하우스 p168, 169

 

 

생각해보니, 내가 다른 누군가의 진정한 동료가 되었는지, 가장 가까운 가족이라도 말이죠. 나름 노력한다고 했지만 좀 더 많은 신경을 써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자신의 모습을 드러낼 수 있는 용기를 가지고 다른 사람들과의 건강한 관계를 맺었을 때 더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고 하니깐요!  쉽지는 않지만요~ 어떻게든 실천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일과 사랑의 조합을 찾을때 가장 행복한 삶을 산다고 하는데요. 이 문장이 주는 의미를 이해하지만, 어렵기에,  그럼에도 이것도 노력해봐야 할것같습니다. 

 

 

마지막으로 갑자기 생각나네요,

원피스의 너 내 동료가 되어라!!

 

출처: ⓒ Amanda McConnell ,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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