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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면접을 위한 스피치 잘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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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는 지식의 알쥐입니다. 

 

자유 쓰기 6일 차입니다. 어제 습관의 힘, 부자들의 성공전략이라는 포스팅을 했는데요,  포스 한팅 이후 후기를 말씀드리자면, 구체적인 목표를 적시하는 것은 목표하고자 하는 일을 실행하는 데 있어 정말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시간의 구속을 받기 싫어하는 게으른 저에게는 엄청나게 힘든 일인데요.

 

하지만, 한 가지 확실한건, 구체적인 적시 외에 사람들과의 약속, 이게 정말 무서운 거더라고요. 나와의 약속은 쉽게 생각하기 쉬운데, 사람들과의 약속은 깨기가 어려운 것 같습니다. 어쩌면, 성공의 가장 빠른 지름길은  자신과의 약속을 지켜내는 사람인 것을 다시 한번 되새깁니다. 

 

오늘은 면접에서 스피치를 잘하는 전략에 대해 이야기하려합니다. 사람들 앞에서 발표를 하거나, 면접장에서 자신의 말을 정확하게 전달하고 계신가요? 얼마 전에 면접을 봤습니다. 물론 낙방의 고배를 마셨지만, 하나를 잃게 되면 하나를 얻게 되는 만고의 진리처럼 스피치에 대한 관심이 급격하게 생겼습니다. 그래서 선택한 책, 1분 전달력입니다. 저자는 1분안에 자신의 뜻을 전달하고자 300번이나 연습을 했다고 하는데요, 부제는 이렇습니다. 심플하지만 헐렁하지 않은 찰지지만 질리지 않은 1분 전달력, 책 내용 중 두 가지를 요약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출처:픽사베이

 

다들 아시겠지만, 바쁜 사람들은 내 말에 귀 기울여줄 마음의 여유가 없습니다. 면접장의 면접관들은 더하겠죠!! 면접장에 들어가면 제일 먼저 나오는 단골질문이 1분 자기소개입니다 . 구구절절, 장황하게 말하는 사이 그들은 대체 네가 말하는 포인트가 뭐니? 무엇을 전달하고 싶은 거니? 속으로 이렇게 생각할 겁니다. 그러니 우리는 1분 안에 찰지게 자신을 표현을 해야 합니다. 

 

첫 번째로 논리적인 근거와 주장이 담긴 피라미드 구조로 이야기를 만들어 전달하라.

모든 이야기에는 결론과 근거가 있습니다. 그중 결론을 제일 먼저 말하고, 근거를 밑에 나열하라고 합니다. 근거는 대부분의 여러 개이기 때문에  피라미드 구조가 되겠죠!! 여기서 중요한 것은 근거를 세 가지 정도로 드는 게 보통이라고 합니다. 3이라는 숫자가 왠지 모를 편안함을 주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나는 글쓰기가 좋다.  결론을 먼저 말한 뒤, ①생각을 정리하기 좋다. ②말을 잘하게 된다. ③나를 표현하는 방법이 된다. 세 가지 근거를 댑니다.  이것을 정리하면, 나는 글쓰기가 좋다. 그 이유는 세 가지입니다. 첫번째는 생각을 정리하기 쉽습니다. 두번째는 말을 더 잘하게 됩니다. 세번째는 나를 표현하는 방법으로 좋습니다. 이런식으로 스토리를 짜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러니 면접을 볼때도  왜 내가 이 회사에 필요한 사람인지에 대한 결론을 먼저말하고, 그에 맞는 근거를 세가지 든다면 듣는 사람을 쉽게 설득할 수 있을 겁니다.

 

 

두 번째로는 깔끔하고 간단하게 말하라.

 

앞서 말한 것처럼 , 듣는 사람에게는 최소한의 정보만 필요합니다. 면접장의 상황은 더 빠듯합니다. 그러니 깔끔하게 간단하게 자신을 표현하라고 합니다. 쓸데없는 말을 생략하고 핵심만 간단하게  전달한다면 좋은 인상을 남긴다고 하는데요.

 

예를 들면,

기본적으로는 앞에서 말했다시피, 저는 이러이러한 관점에서 이러이러한 것을 염두에 두고 일하겠습니다.

 

이 문장을 다음과 같이 고치라고 합니다. 

저는 ,이러이러하고, 이러이러하게, 일하겠습니다.  

 

기본적으로, 앞에서 말했다시피, 관점에서, 염두에 두고, 라는 말들을 다 삭제하라고 합니다. 쓰는 것과 달리 말하는 것은 길면 길어질수록 상대방이 이해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누구나 자신이 준비한 것들을 다 보여주고 싶기 때문에 사족이 더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길면 길수록 스피치는 엉망이 되고, 바라는 합격의 길이 멀어진다고 하니 짧고, 간단하게, 준비하는 게 중요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책에서 가장 깊게 끄덕인 부분이 있어 적어봅니다.

사람은 좌뇌로 이해하고, 우뇌로 느껴야만 비로소 움직인다.     
 

논리와 열정이 합쳐진 스피치야말로 남을 움직이게 할 수 있는 방법이 란 것을 깨닫게 됩니다. 특히 전달하는 글이라면, 쉽고, 간단하게, 깔끔하게 써야 한다는 것두 알게되었네요:)

 

 

 

참고서적 : 이토 요이치, 노경야 역, 1분 전달력, 움직이는 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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