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30분 공부로 인생을 역전하라 독서 후기

안녕하세요.. 아는 지식의 알쥐^^입니다

 

오늘은 새해를 맞이해서 서점에 가봤습니다. 그리고, 눈에 띄는 책이 있어 하나 구매했습니다. 

 

1일 30분 공부로 인생을 역전하라!!

 

 지은이: 이시카와 가즈오, 홍익출판사. 2015년

 

2021년은  전 년보다 는 더 발전되고, 하고 싶은 것들, 해야 할 일들을 잘하고 싶다는 마음이 작동해서 이 책을 고른 듯합니다. 예전에 나온 책이라 반값에도 샀지만, 자기 계발서를 원하시는 분이라면 한 번쯤 읽어보면 좋을 듯싶습니다. 

 

책 내용을 한 문장으로 요약하자면, 하루에 30분만 공부에 투자해라.  단, 온 심혈을 기울여서..  

 

"언제까지"라고 기한을 정하는 일은 사람을 움직이는 최고의 마법이다. 

 

하루에 30분 공부해서 잃게 될 금전적 손실은 없다. 다른 사람을 희생시킬 일도 없고, 무엇보다도 후회하는 일은 없다고 책에서 말합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그냥 앉아서 휴식을 취하거나,  잠시 티브이를 보거나 ,, 영상 한 편만 봐도 30분이 훌쩍 지나가는데.. 이 30분을 공부에 투자하면.. 당신의 인생은 달라진다고 합니다. 

저자의 말처럼 미래가 불안하고, 불안에 떨지 않을 가장 좋은 방법은 공부라고 하는데,

저 역시 2021년을 또 어떻게 잘 살아가야 할지 고민도 많고 불안하기도 합니다. 모든 사람들이 그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삶을 좀 더 멋지게 살아내고 싶은 마음은 누구에게나 있을 것입니다.  그 불안을 극복할 방법 중 하나로 공부라는 말에 저 역시 깊게 동의했습니다. 공부.. 배움.. 이것이야 말로 미래에 대한 저축 같은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공부를 하겠다고 책상 앞에 앉아 있는 것이 어렵기도 합니다. 피곤한 몸을 이끌고 회사를 다녀온 이후 거나, 아이들과 집안 살림을 해야 하는 주부거나. 오로지 공부에만 전념할 수 있는 시간이 아니라면 말이지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 30분의 시간을 할애해서, 그것이 미래를 역전할 수 있는 방법이라면, 한 번 도전해볼 만한 가치가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30분이 안되면 단 3분 이이라도 꾸준히, 무언가를 해보라고 이 책에서 권합니다. 

 

그럼 어떻게 공부를 하는 게 효율적인 방법인지 알아보았습니다. 

 

합격자 모두 깔끔히 정리된 노트를 갖고 있다는 말은 거짓이다.

합격자 가운데 노트 정리를 잘하는 사람은 몇 명 있었을 뿐이다. 

 

틀린 부분은 노트 한 권에 따로 정리하라!!

 

 

공부를 시작하려고 책상에 앉으면 왠지 책상 정리를 해야 할 것만 같고, 공부한 노트도 왠지 깔끔하게 정리해야 할 것만 같은 유혹에 빠집니다. 그러다 보면 정작 공부시간이 아니라 정리 시간이 되어버린 것을  발견한 적이 있을 것입니다. 

저자는 그 시간을 아끼고, 단 틀린 오답노트 한 권 만을 만들라고 합니다.

 

틀린 오답노트를 정리할 때는

 

1. 충분한 여백을 남겨 놓으라고 합니다.  다음번에 다시 봤을 때 몰라서 틀렸던 부분이니 그 부분에 대한 설명이나, 새롭게 알게 된 내용을 써놓기 위해서라도.. 여백을 둬야 한다고 합니다.

 

2. 글씨를 크게 써놓아라!! 작게 써놓으면 자기 글씨를 못 알아볼 때도 있으니.. 큰 글씨로 적어놓으라고 합니다.

 

3. 자신의 틀린 문제 옆에 해설을 적었을 때나 몰랐던 내용을 기입했을 때 교재의 어디 부분에서 베껴 놓은 지 그 페이지를 기입해 놓으라고 합니다. 이것을 적어놔야 의문사항이 생겼을 때 쉽게 찾을 수가 있다고 합니다.

 

30분 공부한 것을 정리하다 보니, 스피드가 생명이기에, 굳이 이쁘게 적을 필요도 없다고 하네요!!

 

30분을 2배로 활용하는 방법!!

잭 바우어 공부법을 활용해라~~

 

이것은 시한을 정해놓고 공부하는 방법입니다.

 

30분 이내에 종합문제를 풀어야지, 10분 이내에 이 부분을 풀어내야지, 지하철 다음 역에 도착할 때까지 단어를 외워야지 같이 시간을 두고 공부하라고 합니다.

 

제한시간이 있으면 그만큼 더 열중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정말 제 경험상에서도 제한시간 없이 공부하다 보면 이 사이트, 저 사이트, 인터넷 쇼핑도 했다가, 이 책 저책 찾아보다가. 정작 필요한 공부를 못했던 경험이 떠오릅니다. 

세월아 네월아. 하다 보면,, 시간만 낭비하고, 대충대충 하고 마는 경향이 있던 것 같습니다.

 

시간을 두고 공부하면서도 선도 긋고 필기도 하고, 형형색색의 볼펜을 이용해서.. 오감을 이용하라고 합니다.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입으로 소리 내어 읽는 것처럼 , 공부를 전투적으로 하라는 식입니다. 

 

공부는 절대로 당신을 배신하지 않는다. 

오히려 많은 기쁨을 얻을 것이다. 

 

머리에 띵하고 뇌리에 박히는 말입니다.

하루에 30분씩 공부를 이대로 열심히 해봐야겠다는 의지가 생깁니다.

자신이 기대한 것보다 많은 기쁨을 얻기 위해서.. 

매일매일 꾸준히 공부하는 날들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