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는 지식의 알쥐입니다
오늘은 김혜수 님이 광고하시는 윌라 후기를 전해보려고 합니다.
귀깔나게 즐기자라는 광고 멘트를 한번쯤은 보셨을꺼라 생각합니다.
정말 윌라로 귀깔나게 책을 읽을 수 있을지 저는 궁금해졌습니다. 지인의 추천으로 이젠 직접 체험에 나섰습니다.
윌라는 아시겠지만 오디오북입니다. 그동안 눈으로 책을 읽어야 진정한 사유를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1개월 무료체험을 해보고자 일단 멤버십 가입을 해보았습니다.
모든 책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윌라에서 추천해주는 책만 해도 엄청나긴 합니다.
1. 가 격
모바일 , PC로 가입하시면 됩니다.
가격은 오디오북 무제한 월 9,900원입니다. 클래스 무제한 월 9,900원, 프리미엄 올패스 13,500원입니다
처음 가입하시는 분들에게는 첫 달은 무료입니다. 이 점 때문에 저 역시 첫 달을 무료로 이용해 보고 결제를 할지 말지 결정하려고 하는데요~
2. 윌라를 직접 체험해보니
편리하게 앱을 들어가 원하는 책을 골라서 들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인데요! 장점들을 나열해보았습니다.
▶소설책일 경우 성우의 목소리로 듣다 보면 점점 빠지게 됩니다. 상상의 인물들이 입체적으로 그려집니다. 눈으로 볼 때와는 다른 매력인 것 같습니다.
▶ 책 한 권 값도 엄청난데 9,900원이라는 가격으로 여러 권의 책을 섭렵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마치 맛집을 고르듯 책을 고를 수 있습니다.
▶ 북리뷰라는 코너가 있습니다. 책의 줄거리와 감상문을 이야기해주며 책을 추천합니다.
(보통 북리뷰는 7분 -10분가량이라 짧은 북리뷰를 들으며 많은 정보를 캐치할 수 있다. 리뷰를 들으면 정말 책을 사서 읽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할 정도입니다. )
▶ 클래스 부분을 들어보니
명사들의 강의를 시청할 수 있습니다. 제가 봤던 강의는 ppt형식으로 영상이 나오는데 그것을 시청하면서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었습니다. 잘 정리된 형식으로 강의를 보게 되니 머릿속에 많이 남는 것 같습니다.
▶ 오디오북은 자투리 시간을 이용할 수 있다.
▶ 청소를 하면서 , 간단한 운동, 산책을 하면서 오디오북을 즐길 수 있다.
▶ 자신에게 맞는 속도조절을 통해서 책을 들을 수 있다.
윌라는 앱을 켜는 순간부터가 시작인 것 같습니다. 결제하고 선 이용을 안 하면 무용지물이니깐요~
물론 책의 내용을 기억 저장소로 옮겨 놓기 위해서는 책을 읽을 때와 똑같이 집중을 해야 하긴 합니다. 귀에 신경을 집중하는 것도 눈으로 보는 것만큼 재미있습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글을 잘 쓰는 방법과 같은 책처럼 방법론을 설명하는 책들일 경우 눈으로 쉽게 인식할 수 있는 도표 나 이미지가 없으니 내용이 쉽게 들어오지는 않았습니다. 다시 책을 사서 읽어야 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그 점은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무료체험은 전반적으로 만족스럽고, 다음 달은 유료로 결제할 생각이 있습니다.
얼마나 자주 앱을 들어가서 책을 듣느냐가 관건이겠지만요~
이상 윌라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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